군산, 새만금방조제

지난주 토요일. 요즘 계속해서 생각이 나던 회나 해산물을 좀 색다르게 잘 먹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치밀어 올랐다. 집에서도 달리 특별한 찬이 없으면 고기를 구워먹고, 미국까지 가서 스테이크를 잘 먹고 왔고, 닭이며 돼지며 소며 양이며 종류별로 잘 먹고 다니기에, 가끔 해산물이 절절하게 생각날 때면 정말 참을 수 없다. 그래서 군산으로 고고~ 계속 읽기 “군산, 새만금방조제”

Las Vegas

98년도에 두 달여 다녀왔던 이후 십수년만에 미국에 다녀왔다. 밀워키, 디씨, 뉴욕 등을 방문했던 지난 번과 달리 라스베가스 한곳에만 일주일 머무르다 옴.

전시회 때문에 중노동을 했지만 틈틈히 한식 회식의 공격을 피해 맛있는 것도 먹고 근교에 그랜드 캐년 맛보기 정도도 안되지만 우리 눈에는 이국적인 작은 캐년도 다녀왔다. 계속 읽기 “Las Vegas”

군중심리학

897013896x_1

 

좋게 말해 우파, 현실적으로 말해 수구 세력의 역사와 내공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책. 게다가 단순 반동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자각하고, 프랑스 혁명이 만들어낸 거대한 힘에 대적하기 위해 군중을 고민하는 모습이 놀라움. 계속 읽기 “군중심리학”